신축 건물은 그 자체가 콤팩트하고 균일한 구조를 나타내며, 뛰어난 외관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프로젝트에서 오스마르 바르트가 설계한 기존 건물과의 통합 및 연관성을이 가장 중요하다. 타워가 있고 평평하게 떠있는 날개라는 원래 아이디어가 다시 도입되어 더스트 사옥의 새로운 모습을 형성한다. 유기적인 형태의 '픽셀 외관'은 파우더 코팅된 알루미늄 패널로 구성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창문의 세로 기둥에는 LED 조명이 설치되어 밤에는 픽셀 외관이 동적 무대가 될 수 있다. 유리 부분의 라인은 그 위에 약간 굽은 길쭉한 2층 구조를 올리면서 계속 이어져 6층 타워에서 끝난다.
신축 건물은 기존 건물에 직접 연결하여 이상적인 형태를 갖는다. 지상층은 외관 라인을 따라 관리실 북쪽에 연결된다. 개방된 영역에는 시연 공간/LFP 및 텍스타일 공간, 실험실과 같은 기능이 배치된다.
850m²의 유리 지붕은 크기가 다양한 약 250개의 유리 시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삼각형의 절연성 유리 시트로 되어 있다. 외관은 약 7,000m²로, 1,800m²는 내력 외관 요소로 집성재 구조이고, 지상층의 930m²는 가로대/멀리온 외관이며, 6층의 1,200m²는 전체가 유리로 된 곡선의 외관을 갖춘 각진 가로대/멀리온 중정 외관이다. 혁신과 도전을 통해 첫 수직 구성에서 수평 유리 지붕으로 복잡하게 전환하고, 수천 개의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 자유형의 기하학적 금속 외관을 완성했다.
위치 이탈리아 브릭센
용도 사무시설
대지면적 43,431 m²
건축면적 5,716 m²
연면적 27,334 m²
사진 Paolo Riolzi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298(2020년 3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