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재 R&D 혁신지구 내 'AI산업 육성 앵커시설'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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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재 R&D 혁신지구 내 'AI산업 육성 앵커시설' 당선작 선정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0.02.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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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인공지능(AI) 산업을 집약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앵커시설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에스티피엠제이 건축사사무소(대표: 임미정)의 ‘메가 플로어(Mega Floor)’를 최종 선정하였다. 당선작 메가 플로어는 ‘시너지를 생성하는 공유 오피스’라는 콘셉트로 업무를 집중할 수 있는 공간과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는 교류협업 공간을 함께 두어 기존의 업무 공간을 탈피한 새로운 R&D 공간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앵커시설은 연면적 10,200㎡에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11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착공해 2022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김태형 서울시도시공간개선단장은 “연구자들이 연구에 집중하는 공간과 자유롭게 소통협업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배치하는 계획을 시도한 만큼 미래 R&D 센터의 새로운 공간 유형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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