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단계적 /고유한 요소를 균형 있게 나란히 배치하여 자연과 공간적으로 일관되게 결합하고, 공간 활용을 취합하여 전체적인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달라라의 설계 과정과 같은 방식으로 탄생한다.

장소의 지형, 경관의 통합, 이중 인식(외부 및 내부)에 주목하며, 연구하고 개발하고 만나는 탁월한 장소가 되기를 원하는 복합 건물은 빠름과 느림, 조용함과 경쾌함, 기술적이고 시적인 분위기를 모두 갖추고 있다..

풍경 안에 풍경을 그리면서 지금까지 자동차의 움직임, 속도 및 여흥이 떠오르는 이 지역의 인지성을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공공 공간, 활동의 촉매제를 도입하고자 했다.

건물이 도로 레벨보다 약간 더 높은 레벨에 있어서 도로와 아카데미의 분리를 정의하는 첫 번째 지형을 만들었다. 이 장소와의 대화 공간을 특징으로 하는 부드러운 경사면은 자연경관과 광물 경관 사이의 문턱을 정의한다.

연속적인 지형은 이 지역을 푸른 쐐기로 상상하도록 의도했다. 하천의 구불구불한 움직임이 외부 공간을 끌어들이고 전망을 넓혀 달라라의 역사적인 사옥을 안내하는 인근 지역을 구성한다.

위치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녀주 파르마

용도 교육 및 전시시설

대지면적 2,971㎡

건축면적 1,953㎡

연면적 5,000㎡

사진 Stefano Anz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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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297(2020년 2월호)를 참고하세요.

김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