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최하고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설계학회가 주관하는 공간복지X공간닥터 세미나가 12월 16일 16시부터 18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공간닥터 프로젝트는 총 21개 단지의 노후임대 아파트를 선정된 공간닥터들이 직접 진단하고 처방을 내려주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공간의 새로운 가치 창출-공간복지'(김혜정, 서울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전략실장), '임대아파트 단지의 공간복지와 공동체의 가능성'(이영범,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 '어울리는 공간, 어울리는 공동체-월계 사슴2단지 사례'(원정연,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의 총 3가지 발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의 공간복지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처방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축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한건축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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