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최하는 '건축자산 가치발굴과 지역재생 심포지엄'이 12월 6일 14시부터 18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축사를 시작으로 '익선동 사례로 본 건축자산의 가치와 활용', '커피한약방 사례와 건축자산 보전 활용', '지역중심의 재생이란? 공동체 공간자산 운영 사례', '건축자산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의 건축자산에 관한 총 네 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김기호(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 좌장을 중심으로 건축자산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며 심포지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가뿐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건축가, 기업, 단체, 학생분들도 오래된 건축자산의 가치와 지역재생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아울러 다양한 생각의 공유와 소통을 위한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축학회 홈페이지(www.a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건축학회 제공]

이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