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 복합청사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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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복합청사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염혜원 기자
  • 승인 2019.11.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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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행정복지센터, 청학도서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갖춘 남촌동복합청사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모안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당선작은 긴 형태의 부지에 맞게 용도별 공간배치 계획과 차량 및 보행자 동선계획을 합리적으로 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은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청학도서관의 노후화, 행정조직 확대, 인구수 증가에 따라 증축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복합청사로 이전해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오는 12월부터 설계용역을 착수해 2020년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수 회계과장은 “남촌동복합청사는 행정과 교육, 문화, 건강이 하나된 지역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오산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오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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