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_제네랄리 타워(Generali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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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_제네랄리 타워(Generali Tower)
  • 염혜원 기자
  • 승인 2019.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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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ha Hadid Architects / Zaha Hadid, Patrik Schumacher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 자하 하디드, 패트릭 슈마허
제네랄리 타워 :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제네랄리 타워 :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 Hufton+Crow

제네랄리 타워는 밀라노에 있던 무역 박람회장이 2005년 로 페로로 이전되면서 남겨진 그 자리를 재개발하는 시티라이프 마스터플랜에 있다. 지하철 5호선의 새로운 뜨레 또리역 위에 위치한 시티라이프는 처음으로 연중 내내 대중에게 364,217㎡의 부지를 개방한다. 쇼핑 구역과 회사 사무실 외에도 새로운 시민 공간, 공원 및 주거 지역을 제공한다. 2020년에 완공되면 시티라이프는 130년 전에 셈피오네 공원이 개방된 이래로 이 도시에서 가장 큰 새로운 시민 공간이자 공공 공원이 되어 매년 7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 근로자 및 거주자를 맞이할 것이다.

제네랄리 타워는 시티라이프에 포함된 이 도시의 주요 세 축으로 지면에 정렬되어 주변 공공 광장 및 공원과 연결된다. 타워 기단에서 이 세 도시 축의 엇갈린 교차점을 통해 만들어진 지각 구심력으로 정의된 곡선 모양의 연단을 이룬다. 지면에서 소용돌이치는 구심력은 수직 축을 중심으로 타워를 비틀기 위해 연속적인 마름모 모양의 바닥판을 재정렬함으로써 타워를 통해 수직으로 이동된다. 나선형으로 비틀어진 모양은 거리 위의 각 층 높이에 따라 점차적으로 축소되어 모든 층이 위아래 층과 부분적으로 저마다의 관계를 갖는다. 타워가 높이 올라 밀라노의 넓은 전망을 제공함에 따라 타워를 비틀면서 고층이 기본 남동쪽 축으로 향하게 함으로써 산타 마리아 델라 그라찌의
15세기 연단과 도심 너머를 조망할 수 있다.

 

위치 이탈리아 밀라노

용도 상업시설

연면적 147,429㎡

규모 지상44층

사진 Hufton+Crow, Luke Hayes, Jacopo Spilimbergo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294(2019년 11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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