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그룹사와 발전소 디지털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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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그룹사와 발전소 디지털화 추진
  • 염혜원 기자
  • 승인 2019.09.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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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목)~9.6(금) ‘2019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개발 컨퍼런스’ 개최
- ‘23년까지 전력그룹사 공동으로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구축
- 발전효율 향상, 미세먼지 및 CO2배출 감소, 일자리 창출 등 효과
2019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개발 컨퍼런스 축사
2019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개발 컨퍼런스 축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9월 5일(목)~9월 6일(금) 2일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대전광역시 소재)에서 ‘2019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개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능형 디지털2019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개발 컨퍼런스 발전소 기술 개발과 관련하여 국내외 기관과 산‧학‧연 간 협력체계 마련을 기반으로, 발전 분야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여 에너지 산업 전반의 디지털 변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발전소의 주요기기인 보일러·터빈·발전기·보조기기의 설계, 운전, 예방정비 등 전주기를 IoT, 빅데이터 플랫폼의 기술과 접목하여 디지털 공간에서 형상화함으로써 운영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신 기술로, 독일의 Siemens, 미국의 GE 등이 적극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19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개발 컨퍼런스 전시 부스
2019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개발 컨퍼런스 전시 부스

이날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강승준 공공정책국장, 한전 이종환 기술혁신 본부장 등 정부 및 전력그룹사 관계자들과 국내외 발전분야 인공지능 관련 연구소, 대학, 관련기업 등 60여 개 산‧학‧연에서 4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축사에 이어 한전‧전력그룹사‧참여기관의 주제 발표, 디지털 분야 강소기업의 대표기술 전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콘서트 등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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