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인터뷰 : 이즈모어앤씨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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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인터뷰 : 이즈모어앤씨건축사사무소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2.12.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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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Interview: ISMORE & CREATIVE ARCHITECT
프로필: 이즈모어앤씨건축사사무소

 

인터뷰: 이즈모어앤씨건축사사무소

 

‘이즈모어앤씨’ 라는 이름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나요? 이즈모어앤씨건축사사무소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이즈모어앤씨’는 영어식으로 ‘IS MORE & C’라고 표기하는데 MORE IS MORE에서 앞글자 MORE를 제외한 ‘IS MORE’로서 점점 더 발전해나가고 더 깊은 건축을 해나가자는 의미로 지었습니다. ‘IS MORE & C’의 대문자 ‘C’는 Creative를 함축하는 말로 ‘점점 발전하고 창조적인 의미’를 담고자 하였습니다. 이름에 담긴 의미 덕분인지는 모르나 나 홀로 시작한 사무실이 건축, 도시, 인테리어설계는 물론 이제는 기업부설연구소, 종합건설회사, 메타버스 관련 사업자까지로 확대되었으니 감사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건축세계에 게재된 작품의 설계·시공 과정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모든 작품은 설계·시공 과정에서 각각의 특성을 갖는 에피소드와 민원, 고민거리, 해학거리가 있지만 그중 특별히 하나의 작품을 소개하자면 천호동 ‘정은재’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온라인 집톡 카페를 통해 ‘건축사매칭’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천호동 주택이 매칭 서비스 4호로 설계한 작품입니다. 작품 설명에도 언급은 하였지만 처음 설계계약 당시 잔뜩 경계하고, 혹시나 하시던 건축주분들이 소장님 덕분에 ‘우린 집이 생겼잖아요?’라며 크고 작은 고마운 마음을 전해주어 이보다 더한 찬사는 없다고 일명 딸바보라는 별명이 있듯 ‘건축사 바보’가 되었던 작품이라 더욱 애틋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올해 이루고 싶은 일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올해는 유난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우던 해로 기억이 되는데 하고자 하던 방향들이 조금씩 스며들며 어느 지점에 이르거나 시작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내년 건설경기, 부동산 경기 전망이 밝지 않다고 하니 약간의 긴장이 있는 건 사실이나, 온·오프라인 공간 구축으로 차근차근 슬기롭게 그 시장을 헤치고 나가길 염원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32 (2023년 1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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