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북 농업자원관리원 설계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당선작 YOUNG & AYATA LLC(미국)의 작품을 선정했다.
본 공모는 국내 및 국외 건축사가 모두 참여하는 국제설계공모로, 전 세계 180개 팀(국내 104개, 국외 76개)이 참가 등록하여 51개 팀(국내 26개, 국외 25개)이 공모 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미국 YOUNG & AYATA LLC의 작품을, 2등은 스페인 Jongjin Lee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어 3등으로는 중국의 Domarhitects, 4등은 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 5등은 터키 Nous Tasanm Mimarlik Ltd의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 팀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부여하며, 입상작 4개 팀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총 7,000만 원의 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도는 내달 당선자와의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하여 2023년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2023년 6월부터는 건축 공사를 추진해 2025년 하반기 의성 단북면 효제리 일원에 연면적 6,040㎡ 규모로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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