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타일 빌딩’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동측 블록의 이면도로에 면한 크지 않은 대지에 위치하고 있다. 교대역과는 불과 100m 남짓 떨어져 있다. 건축주는 노후한 4층 건물을 헐고 업무시설의 신축 설계를 의뢰했다.

거리 풍경 만들기
대지는 8m의 비교적 좁은 골목에 면해 있으나 유동인구가 적지 않은 곳이다. 거리는 즐거운 풍경도, 눈길이 가는 곳도 별로 없는 평범한 모습이다. 이곳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위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94-13

용도 업무시설

규모 지하2층, 지상11층

설계팀 임수연, 고서경

시공 예미종합건설

사진 이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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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