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 Ways of Living 주제로 코로나 이후 변화한 생활공간을 보여주는 전시 프로그램 마련

2022 서울건축문화제가 14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생활공간 전반을 고찰하는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9월 25일까지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Lifestyle : Ways of Living'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서울건축문화제는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중심으로 서울 시내 우수 개별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의 공공가치 실현,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건축사·시민·학생·서울시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다. 제40회 서울시건축상 완공부분 대상에는 신길중학교(설계-이현우, 주.이집건축사사무소)가 수상했다.
실제행사도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제40회 서울시 건축상 ▲제8회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공모전 ▲2022 서울, 건축산책 수상작 및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자 특별전 ▲서울특별시 건축상 40회 기념 특별전 ▲제11회 UAUS 대학생건축연합축제전 등 전시를 문화제 기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또 주제와 관련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서울건축문화포럼’과 ‘건축문화투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2 서울건축문화제에 대한 세부 일정 확인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서울건축문화제 공식 누리집(www.saf.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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