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가칭 '울산 효문초등학교'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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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가칭 '울산 효문초등학교'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 노윤주 기자
  • 승인 2022.08.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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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효문초 설계공모 당선작

울산시교육청이 북구 효문동에 건립 예정인 가칭 울산효문초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선작은 공동으로 공모한 아이엔지그룹건축사와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가 덩선의 영예를 안았다.

당선작은 자연과 교육을 잇는 배움터로 아이들의 다양한 마주침을 유도하기 위한 '소통형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집을 닮은 학교 풍경으로 아기자기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 우수작에는 재라건축사사무소(공동 건축사사무소 태가), 장려작에는 건축사사무소 비율(공동 건축사사무소 진솔), 가작에는 아뜰리에순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가칭)울산효문초는 율동 공동주택지구 및 인근 공동주택 증가 학생의 원활한 배치를 위해 북구 효문동 산30번지 일원(부지면적 11,000㎡)오는 2025년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36학급(유치원 8학급 포함)규모로 제로에너지, 녹색건축물, BFd인증,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등 첨단 건축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당선작이 신설학교 설계임을 고려해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교사, 학생 및 학부모 등과 수시로 의견을 조율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해 사용자 위주의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시설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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