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수련원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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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수련원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노윤주 기자
  • 승인 2022.06.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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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 '소생(蘇生)' 최종 당선
2023년 6월까지 설계 마무리, 2026년 상반기 건립완료
경북도, 경북수련원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경상북도 수련원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6월 7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경북수련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해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 '소생(蘇生)'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수련원 건립은 도민과 공무원의 연수·여가 활동을 위한 것으로 국내 41팀이 참가 등록해 7개 팀이 공모 안을 제출했으며, 당선작인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을 비롯해 2등은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작품, 3등은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자연의 회복 : 소생(蘇生)_다시 살아나다' 란 주제로 바닷가의 멋진 전경과 모래사장, 송림 그리고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의 가치를 회복해 자연생태계와 인간이 소생하는 수련원을 그려냈다.

이번 공모 결과에 따라 당선작에는 용역비 약 22억원의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부여되며 관계 규정에 따라 2등은 4,000만원, 3등은 3,000만원의 보상금도 지급된다.

경상북도는 이달 중 당선자와의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해 2023년 6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8월부터는 건축 공사를 추진하여 2026년 상반기 영덕 병곡면 거무역리 일원에 부지면적 39,104㎡, 연면적 13,184㎡ 규모로 건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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