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건축사(가): 건축사사무소 도연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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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가): 건축사사무소 도연건축
  • 노윤주 기자
  • 승인 2022.06.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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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oun Architects
선재 465
프로필 - 건축사사무소 도연건축
프로필 - 건축사사무소 도연건축

대지는 인천 외곽에서 다리로 연결되는 작은 섬 언덕으로,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아늑한 자연풍경을 갖추었고, 서울 도심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근접성도 갖추었다. 건축주는 정년퇴직 후 서울 인근의 한적한 전원생활을 생각하며, 7년간 이곳을 주말마다 찾아와 정원을 가꿔오며 정성을 기울였다 했다. 첫 만남에서 건축주가 말한 설계의 구상은 다종다양했다. 부부가 노후에 생활할 주택 이외의 여분 공간은 우선 펜션으로 운영해 일정 수익을 내다가, 이후에는 미술관으로 변경해 예술 계통에 종사하는 아들 내외를 위한 갤러리와 작업실로 물려줄 생각이어서 다양한 변경 사용이 가능해야 했다. 즉, 외관과 장기적 존재 가치는 교외 갤러리로서, 일시적으로는 개인 전원주택으로서의 용도를 주문한 것이다. 쉽지 않아 보였다. 건축주의 의견에 따라 구획을 정리한 결과, 펜션 규모에서 가능한 4~5실의 공간 중 1개실을 건축주의 개별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선재 465 - 건축사사무소 도연건축
선재 465 - 건축사사무소 도연건축

 

위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465-7

용도 다가구주택,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 1,073㎡

건축면적 250㎡

연면적 292㎡

규모 지하1층, 지상3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마감 노출콘크리트

건축주 김남준, 정미영

시공 피영길 성보건설산업㈜

사진 김도연, 최성경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AW325(2022년 6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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