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메이 호텔
프롤로그
낙후된 공업지역의 새로운 시작으로 계획된 이 프로젝트는 관광호텔, 공연•전시•이벤트 비즈니스를 위한 마이스(M.I.C.E.)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전주시의 부족한 경제산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며, 인근 팔복예술공장과 함께 노후한 지역사회 활력을 부여하고자 하였다. 외관 디자인은 재료의 질감을 살리며 형태의 본질에 충실하여 힘 있는 매스를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만들어 전주시의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였다.
배치계획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 시 주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주차를 확보하였다. 진출입구를 3개소로 분리하여 차량, 보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동선계획을 하였으며, 본건물 주위에 조경을 많이 확보하여 친환경 계획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평면계획
1층 오픈공간을 확보하고 1, 2층 로비를 공유하였으며 1층에는 레스토랑, 2층에는 컨벤션센터를 계획하였다. 1층의 레스토랑은 사용인원에 따라 가변 칸막이를 구성 활용하였다. 내부의 전시장은 외부공간을 확장할 수도 있고 독립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3, 4층은 객실 및 이벤트 정원과 옥상 풀장을 계획하였다. 모든 층에서 내부와 외부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다.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800
용도 숙박시설
대지면적 37,519㎡
건축면적 5,171㎡
연면적 11,976㎡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구조 철골철근콘크리트
마감 사비석
설계팀 최범민, 김진배, 김다래
건축주 앤아이씨 주식회사
시공 (유)원탑종합건설
사진 ㈜율그룹건축사사무소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AW323(2022년 4월호)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