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도시의 역사를 담은 주택도시역사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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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도시의 역사를 담은 주택도시역사관 개관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2.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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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화), 김현준 LH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 참석해 개관식 개최
- 1945년~현재의 주택·도시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 관련 유물도 전시
- 매주 월~토, 10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

 

LH는 4월 12일, LH 토지주택박물관(경남 진주) 1층에서 주택도시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현준 LH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이정근 국립김해박물관장을 비롯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주택도시역사관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의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LH는 지난 '20년부터 역사관 설립을 추진해 2년여의 준비 끝에 이번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주택도시역사관은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시간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 연대기적 전시로 구성돼 있으며, 총 4개의 전시존(Zone)이 있다. 각 전시존에는 시대 배경, 국가정책, 그리고 주택과 도시를 만들어온 LH의 각종 노력이 담겨 있다.

주택도시역사관 관람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향후, LH는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관 관람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지주택박물관 2층에서는 특별기획전 <아파트, 새로운 삶을 담다>가 진행되고 있어 주택도시역사관과 함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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