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첫 ‘주거복지 미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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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첫 ‘주거복지 미래포럼’ 개최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2.03.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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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 소통채널 마련, 분기별 1회, 연 4회 실시
- 1차 미래포럼, ‘주거성능 향상, ESG 주거복지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진행
- 매 회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 댓글을 통해 토론 참여 가능

LH는 지난해에 이어 우리나라 주거복지 정책방향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토론하는 '2022년 1차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지난 22일(화) 개최하였다.

지속적인 주거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 의제제안을 위해 LH는 올해부터는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정례화해 매 분기마다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집'의 기능이 더욱 다양해지고 중요해진 만큼, 이번 포럼에서는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 주거 복지의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

주제발표는 최령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의 '공간복지 구현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역할 및 제도정책', 유정현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소득수준에 따른 에너지 소비의식의 차이와 정책방향', 조용경 공주대학교 겸임교수의 '미래의 주거, 스마트 주거성능과 주거복지' 등 총 세 가지로 이뤄졌다.

최근 기업의 전통적 가치인 재무적 가치와 더불어 환경, 사회 등 비재무적 가치도 함께 중요시하는 ESG 경영이 대두되면서, 주거복지 분야에서 LH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LH 김현준 사장은 "올해 ESG 경영을 선포하면서, 주거·사회 통합 서비스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포용적인 주거복지 실현이 중요한 지표로 자리매김했다. LH가 보유 중인 주거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맞춤형 생활SOC를 확충하고, 주거서비스를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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