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대도시건축연구와실천을위한모임(약칭 근대도시건축연구회)과 (사)새건축사협의회는 '남산 힐튼호텔. 모두를 위한 가치'라는 주제로 '2022 근대 도시건축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스퀘어와 남산 사이에 위치한 힐튼호텔이 가진 한국 근현대사의 시간과 상황이 압축된 공간으로서 현재의 제한된 쓰임을 넘어 창의적 안목의 해법과 제안으로 이 시대 모두를 위한 가치를 찾아 깊은 통찰이 되는 기회를 모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역사·도시·문화와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3인 이내 팀으로 4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질의와 워크숍(온라인) 등을 거쳐 6월 9일 작품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6월 13일 결과가 발표된다.
시상으로는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수여 예정) 2팀에게 상장과 상금 각 500만 원, 특별상 1팀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2팀에게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 특·입선에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사)근대도시건축연구와실천을위한모임 홈페이지(http://skma2020.com/) 또는 새건축사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kai2002.org)를 참고, 공모전 공식 이메일(2022_re-birthdesign@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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