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4일 '완도군 모도항 어촌뉴딜사업'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마을 공공시설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해 마을 기반시설과 문화 여가시설을 조성해 주민 편의, 복지 서비스 확충, 주민 거주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사업대상지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모도항 일원에 어민복합센터와 사랑방 대수선 및 대합실 신축이 공모의 과업이다. 추정공사비는 29억 7천5백만여 원, 예정설계비는 1억 9천7백만여 원이다.
공모방식은 제안공모로 이루어지며, 참가등록 및 질의접수는 12월 1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할 수 있다. 제안서 제출은 12월 15일이며 심사를 거쳐 20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건축설계용역(계획, 중간 및 실시설계) 수행권을 부여하고 기타 입상작에는 보상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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