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가협회(회장 박제유)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 LH와 공동주최로 ‘저층주거지 공공정비 정책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 2.4대책의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현장 상황 파악 및 쟁점을 논의 △ 저층주거지 정비 관련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 현황에 대한 중간 진단 △ 2.4대책의 주요 공공시행자인 LH의 역할 확인 △ 사업추진 과정에 발생하는 한계 및 대응방안 검토 △ 공공주도형 방식(국토부)과 공공기획민간주도방식(서울시), 민관협력방식 등 다양한 공공 참여 정비사업 방식 간 비교 등을 논의하는 본 릴레이 토론회는 건축도시 관련단체가 협력을 통해서 총 3회의 릴레이 시리즈로 개최된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적용하면서, 그 첫 번째 시작은 오는 10월 22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위원회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토론회(10.22)는 “2.4 대책의 공공정비사업의 쟁점 변화와 공공성(이영은 박사_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LHI)”, “LH의 공공정비사업 추진현황(박익순 차장_LH)”, “공공재개발 아파트 공급중심 개발로 얻는 ‘공익’은 무엇인가(정기황 소장_(사)문화도시연구소)”란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 토론은 이창수 교수 (가천대학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를 좌장으로, 김은희센터장(도시연대). 김호정교수(단국대), 윤혁경대표(A&U 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조정흔 감정평가사 (하나로감정평가사무소)가 참여한다.
두 번째 토론회(11.05)는 “2.4대책 공공정비정책 관련 쟁점(이영은 박사_국토학회,LHI)", "2.4대책 현장의 3개 입장별 근거와 오해: 공공재개발, 민간재개발, 저층주거지 유지(김선아 대표_(주)SAK건축사사무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서울 00동 저층주거지 정비 현황과 쟁점(김호정교수_단국대학교, 한국건축가협회)”란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은 천의영 교수(경기대학교, 한국건축가협회 수석부회장)을 좌장으로, 김은희센터장(도시연대),장호순부대표(미래E&D),조정흔 감정평가사(하나로감정평가사무소)가 참여한다.
마지막 세 번째 토론회(11.26)는 “2.4대책의 공공정비사업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토론회 내용 총화, 건의사항 도출(여춘동 대표_인토엔지니어링도시건축사사무소, 한국도시계획가협회)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토론은 김홍배 교수(한양대학교, 한국도시계획가협회장)을 좌장으로, 김은희 센터장(도시연대), 김호정 교수,(단국대), 장호순 부대표(미래E&D),조정흔 감평사(하나로감정평가사무소). 장경석 박사(국회). 전인재 과장(국토부)가 참여한다.
토론회는 유튜브 대한국토도시학회 도시TV-s채널에서 생중계되어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국건축가협회 관계자는 "저층주거지 공공정비 사업의 과정과 향후 방향에 대해서 건축도시관련단체가 함께 개최하는 본 릴레이 토론회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