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 준비단계 희망지사업 성과 담은 <기록과 기억>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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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준비단계 희망지사업 성과 담은 <기록과 기억>展 개최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1.10.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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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시작된 도시재생 준비단계 ‘희망지사업’ 6년 간의 과정과 성과 기록
- 커뮤니티공간, 지역조사, 의제발굴, 소규모환경 개선사업 등 사례로 만나보는 희망지사업
- 10월 5일(화)~24일(일)까지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무료 전시

서울시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희망지사업 6년간의 과정과 성과를 담은 '도시재생의 시작, 희망지사업_기록과 기억' 전시를 10월 5일(화)부터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희망지사업의 주요 추진 사항인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현장거점, 지역조사 및 의제발굴,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등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섹션에서는 희망지사업이 추진된 지역의 이야기들과 구축된 자료, 지역의 변화된 모습 등 주민참여 도시재생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그동안 희망지사업이 추진된 지역에서는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국토부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골목길 재생사업, 생활SOC 등 다양한 후속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성과가 도시재생 준비단계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장양규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희망지 사업은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간 각 사업지에서 어떤 활동이 펼쳐졌고,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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