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오프로 만나는 서울 건축자산…「건축자산을 향한 3개의 시선」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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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오프로 만나는 서울 건축자산…「건축자산을 향한 3개의 시선」展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1.09.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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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6.(목)~10.31.(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울한옥포털서 온‧오프라인 병행 전시
- ’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연계…미디어전시 및 VR 가상투어 등으로 서울 건축자산 한눈에
- 건축자산의 발굴과 다양한 해석·재창조 사례를 통해 서울의 미래방향 제시
- 10월 7일 공공일호(舊 샘터사옥), 10월 21일 서울공예박물관 직물관(舊풍문여고 과학관) 온라인 투어 진행

서울시의 건축자산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전 세계 130여 개 도시 프로젝트와 19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해 오는 9월 16일(목)부터 10월 31일(일)까지 서울시 건축자산을 소개하는 「건축자산을 향한 3개의 시선」 온·오프라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건축자산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오래된 장소에 담긴 경험과 기억을 공유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미래의 건축자산을 상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 2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전시는 ①발굴 ②공유와 활용 ③아카이브 3개 파트로, 미디어월(Media Wall)과 VR 가상투어, 영상 등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로 운영된다.

서울한옥포털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는 오프라인 전시장을 360도 이미지로 촬영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현하였고, 오프라인 전시장에 설치된 '당신의 서울건축자산은?' 미디어월과 연동해 온·오프라인 전시 관람객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성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우리시는 한옥 중심에서 근현대 건축물 등 건축자산 전반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을 보다 역동적으로, 다양하게 만드는 건축자산의 가치를 공감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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