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국립충주박물관' 국제설계공모를 공고했다.
대지위치는 충북 충주시 금릉동 533, 600, 509-85번지 일부로, 대지면적 20,000㎡에 연면적 9,635㎡ 규모의 문화 및 집회시설(전시관)을 설계하는 것이 공모의 과업이다.
예정공사비는 254억여 원, 예정설계비는 14억여 원, 예정 전시공사비는 55억여 원(추후 별도 발주)이다.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건축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동으로 응모할 경우 총 3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동응모 대표자는 작품제출일 현재 대한민국 건축사자격을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필한 자여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 23일 지침을 배포하고 10월 7일 오후 5시까지 참가등록을 받는다. 11월 24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기술검토 및 1, 2차 심사를 거쳐 12월 7일 누리집(http://chungju-museum.kr)에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가지며, 입상한 2~5등작에는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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