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23(금)부터 ’22.3.20(일)까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 관람
기획전 연계 시민공모 성과를 함께 전시, 관람은 사전예약관람제로 운영(일 3회)
종로의 랜드마크였던 화신백화점(1931~1987)의 역사적 변천사 소개
9월 3일, 9일 기획전 연계 특별 강연 진행(온라인 병행 예정, 참가 접수는 8월 9일부터)
기획전 연계 시민공모 성과를 함께 전시, 관람은 사전예약관람제로 운영(일 3회)
종로의 랜드마크였던 화신백화점(1931~1987)의 역사적 변천사 소개
9월 3일, 9일 기획전 연계 특별 강연 진행(온라인 병행 예정, 참가 접수는 8월 9일부터)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7.23(금)부터 내년 3.20(일)까지 종로의 랜드마크였던 화신백화점을 조명한 <화신백화점_사라진 종로의 랜드마크>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화신백화점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앞에 있던 백화점으로, 지금의 종로타워 자리에 위치했다. 1931년부터 종로에 자리 잡았던 화신백화점은 1937년 현 종로타워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신관新館을 건축하였다.
이번 전시는 화신백화점을 비롯한 경성의 5대 백화점들의 사진, 백화점의 판매 물품과 각종 포장지, 판매 카탈로그 등 총 50여건의 전시자료를 통해 화신의 변천사를 조명한다. 전시 구성은 <1부. 지금은 백화점 전성시대>, <2부. 1937년, 화신의 새로운 탄생>, <3부. 저물어가는 화신의 시대> 등 크게 3개의 섹션과 시민참여 공간인 <지금은 사라진 종로의 랜드마크를 기억하며>로 나뉜다.
이번 기획전시와 연계한 특별강연도 마련하였다. 강연은 9월 3일과 9월 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좌도 병행할 예정이다. 화신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백화점들을 주제로 당시 사람들에게 백화점들이 어떠한 곳이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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