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19일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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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19일 접수 시작
  • 염혜원 기자
  • 승인 2021.04.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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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는 19일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를 공고했다. 현 강서구 청사는 1977년 개청하여 40년 이상 경과해 시설이 노후화되고 업무 연계성과 효율성이 떨어져 신청사 건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새롭게 건립하는 통합신청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자연과 공간을 이어주어 업무의 효율성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구민을 위한, 구민에게 열린' 공동체적 공간이 된다. 이를 위해 합리적이고 창의적이며 예술적인 설계안을 선정하는 것이 이번 설계공모의 목적이다.

이번 공모는 사업 대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45-3번지 20,244㎡ 부지에 연면적 52,185㎡ 규모로 건립될 신청사에 추정 공사비 1,395억여 원을 투입하는 대형 사업이다. 추정 설계비는 71억여 원이다.

공모 방식은 일반설계공모, 국제설계공모로 공동 응모가 가능하며, 외국 건축가의 경우 결격 사유가 없는 국내 건축가와 공동 응모해야 한다. 

참가 등록은 4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식홈페이지(http://www.gangseo-compe.org)에서 할 수 있다. 공모안 제출은 7월 19일 현장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기술검토와 본심사를 거쳐 7월 30일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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