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공모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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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공모 공고
  • 염혜원 기자
  • 승인 2021.04.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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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5일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사업대상지(파주시 금정로 45) 인근에는 9사단, 1사단, 2기갑여단 등이 주둔하고 있어 군 장병 외출·외박활동 위수지역 및 휴가복귀 집결지이나 마땅한 여가시설이 없고 군가족 생활거점 지역으로서 생활서비스시설도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주민, 지역상권, 지역대학, 군부대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의 역량강화와 자기계발, 문화·스포츠를 위한 지역기반 시설이 필요하다.

파주등기소·법원의 이전으로 확보한 유휴공간에 생활권 중심의 복합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하여 지금까지 문화·복지혜택에서 소외되어온 금촌 주민과 파주 관내에 거주, 근무하는 군장병 모두가 함께 이용 가능한 민·군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설계공모는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9일까지 이메일로 참가등록을 접수해 5월 28일 파주시청 공공건축건립추진단에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는 심사를 거쳐 6월 1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공사비 134억 원을 투입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복합 시민 생활문화공간 등을 포함해 연면적 5,900㎡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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