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올해 6개 공공건축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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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올해 6개 공공건축물 준공
  • 남두진 기자
  • 승인 2021.01.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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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 수요 충족 및 세무․치안 서비스 대폭 개선 기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경찰서, 세무서, 아트센터, 복합주민공동시설(반곡동,해밀동) 준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021년 정부세종청사 체육관과 아트센터 등 6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문화생활 향유기반을 조성하는 등 국가행정 중심도시의 기능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의 부족한 문화․체육․주차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복합편의시설 건립공사를 추진하여왔다.

오페라, 뮤지컬 등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아트센터는 올해 5월 준공 후 연말에 개관한다.

6월에는 반곡동(4-1생활권)과 해밀동(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되며, 반곡동과 해밀동 주민들에게 빠르면 하반기부터 행정․문화․복지․체육 등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월과 8월에는 세종세무서와 세종남부경찰서 청사가 준공되어 세종시민의 납세 및 치안서비스가 개선된다.

안석환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회기반시설(SOC)과 문화기반시설, 공공행정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이 편리하고 문화적 기회가 풍부한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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