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 전면 수리, 2023년 말부터 2026년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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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 전면 수리, 2023년 말부터 2026년 말까지
  • 남두진 기자
  • 승인 2021.01.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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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 센터 전경

2021년 1월 22일에 열린 부동산사업위원회 회의에 이어 문화부는 퐁피두 센터 작품에 대한 마스터플랜의 시행을 승인했다.

렌조피아노와 리처드 로저스에 의해 디자인 된 퐁피두 센터는 2023년 말부터 2026년 말까지 전면 보수 공사를 위해 폐쇄될 것이며, OPPIC(Operator of real estate assets and projects for culture)에서 공사를 감독한다.

3년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사기간 동안 현재 안전·기술·에너지 기준과 장애인 접근성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건물 전체의 석면 제거와 전면 개축이 가능하도록 건물은 전면 폐쇄된다.

공공 정보 도서관은 서비스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파리의 임시 장소로 옮겨진다.

"본 보수공사는 퐁피두 센터의 미래를 보장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1977년 이후 큰 보수를 거치지 않은 우리의 주요한 걸작을 보존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현대와 현대건축의 국제적인 아이콘으로 남으려면 보수공사는 필수적이며, 우리의 50주년을 축하하고 21세기에 센터를 설립할 수 있게 해준 결정에 기쁘다."라며 퐁피두 센터장 세르게르 라스비그네스(Serge Lasvignes)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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