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더 넓어진 용산공원,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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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더 넓어진 용산공원,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 남두진 기자
  • 승인 2020.12.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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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3차 용산공원조성추진위서 주요성과 및 추진현황 점검
용산공원 경계 확장 추진안
용산공원 경계 확장 추진안

정부는 12월 22일 유홍준 민간공동위원장(전 문화재청장)주재로 열린 제3회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그 간의 성과와 용산공원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공원 경계확장) 위원회는 용산공원 북측의 경찰청시설 신축예정부지(1.32만㎡, 용산역 인근 대체부지로 이전)를 포함한 구(舊) 방위사업청 부지(9.56만㎡)를 용산공원 경계 내로 편입하였다.

(부분반환 부지 활용) 올해 12월 반환된 용산 기지 일부(스포츠필드 및 소프트볼장)는 보안상 필요한 조치를 거쳐 활용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공원 명칭 국민공모) 올해 10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공원 명칭 공모결과(10.19~12.4), 활발한 국민 참여를 통해 총 9,401건이 접수되었다.

(공원 조성계획 확정) 내년에는 300명의 국민 참여단 활동을 거쳐, 국민 의견이 적극 수렴 된 공원 조성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다.

(장교숙소 5단지 추가개방) 올해 8월부터 개방·운영 중인 장교숙소 5단지가 내년에는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국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설물 조사 및 아카이브 추진) 미군의 평택기지 이전으로 사용이 중단된 용산공원 부지 내 시설물의 노후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 내·외부 기본조사를 내년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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