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민들이 뽑은 내가 살고 싶은 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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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민들이 뽑은 내가 살고 싶은 집 선정
  • 남두진 기자
  • 승인 2020.12.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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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유기적 공간 연결 돋보이는“대구연호A3”
16일 주거복지한마당 행사서 공공주택 설계공모 우수작 시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 수상작 NEW NORMAL LIFE 'HOUSE' NEW BALANCING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 수상작 NEW NORMAL LIFE 'HOUSE' NEW BALANCING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을 위한 「2020년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이하 ‘설계공모대전’)」 에서 대구연호 A3지구 - “NEW NORMAL LIFE 'HOUSE' NEW BALANCING”을 최우수작(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계공모대전은 획일화된 디자인의 공공주택에서 벗어나 특화설계를 통해 주택건축의 변화를 선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있는 공공주택을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설계공모대전은 다양한 수요계층의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을 치유하고 대응할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서의 대안을 찾고자 “새로운 일상 머물고 싶은 H.O.U.S.E.”라는 주제로 추진되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자체 시상식 대신 오는 16일 개최되는 주거복지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설계공모대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주거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추어 공공주택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품격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주거문화를 새로이 디자인 하는 여정에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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