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도시의 풍경 속에 신축된 DW STAY는 5개 층의 건축으로 3개의 다른 프로그램을 가진 공간으로 계획되었다. 도시여행자의 휴식을 위한 1층 리셉션 & 카페, 여행객들을 위한 2~3층의 게스트하우스, 도시의 일상을 살아가는 4~5층의 주거공간으로 구성된다. 1층 카페 전면마당에 접한 도어는 크게 열리는 구조로서 날씨가 좋은 날이면 내부공간이 외부공간으로 확장되며 여행자들을 끌어들인다. 13개 룸으로 구성된 2~3층의 게스트하우스는 각 3~4평의 규모로써 3인실, 2인실, 1인실 조합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여행자들의 수요를 충족하였고 모든 객실은 각각 독립된 욕실을 가진다. 객실의 크기는 작지만 현시대의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충족시키며 독립된 숙박 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치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용도 근린생활, 주거, 숙박시설
대지면적 176㎡
건축면적 105㎡
연면적 356㎡
규모 지상5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마감 전벽돌, 흑진주인조석
설계팀 김정훈
건축주 임인우, 오승희
시공 지음씨엠
사진 김창묵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06 (2020년 11월호)를 참고하세요.
 

이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