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작_HEC 몬트리올 - 다운타운 빌딩(HEC Montreal – Downtown Building)
상태바
1등작_HEC 몬트리올 - 다운타운 빌딩(HEC Montreal – Downtown Building)
  • 김지영 기자
  • 승인 2020.09.02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rovencher_Roy / Claude Provencher, Michel Roy
프로벤처_로이 / 클라우드 프로벤처, 미쉘 로이

 

위치 :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

용도 : 교육시설

규모 : 지하2층, 지상8층

 

대지 요건에 따른 창의적인 과정
먼저 설계 팀은 9-10m 입면의 변화가 두드러진 단일 지형에 직면했다. 도시 삽입과 인근 건물에 적용되는 규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엄격한 제약도 개념에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부지의 북동쪽 부분에는 건축 가능한 높이가 교회 지붕의 레벨을 초과할 수 없었다. 비버홀힐 쪽으로는 부지의 인접성을 위해 블라인드 측벽과 인접 부지 뒤쪽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행권이 필요했다. 마지막으로, 대성당 전망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었다.
주요 단계에서 공공기관 및 주민들과 협의가 진행되었다. HEC 몬트리올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 그룹 대표, 유산 전문가, 재계 구성원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동 설계 워크숍도 구성되었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프로젝트의 일치된 반응을 얻어 합의에 도달한 제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
 

명확한 개념
건물 개념은 역동성, 가벼움, 대지에 대한 존중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결과는 삽입, 매스 및 재료와 관련된 선택 사항에 반영된 현대적인 형태의 건물이다. 두 번째는 오래된 건물의 무거운 매스와 대조되는 방식으로 기존 골조에 통합되는 건물로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고려 사항은 새로운 개입, 도시 및 녹지를 갖춘 대성당 간 대화하는 것이다.
건물의 삽입 및 매스 작업은 대지의 등고선을 따른다. 동쪽 건물의 각진 외관은 대성당 전망을 제공한다. 북동쪽 외관은 하늘을 향하여 신축 건물에 가벼움을 부여하는 반면, 거꾸로 기울어진 남동쪽 외관은 녹지를 반영하고 건물이 주변과 어울리도록 한다.
남서쪽 외관도 마찬가지로 기울어져 있으며, 길게 펼쳐진 정원 외관과 병행하고 내부 공간에 많은 햇빛이 들어온다. 마지막으로 V자 모양의 개구부는 드 라 고셰티에르 스트리트를 따라 입구를 강조한다.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04(2020년 9월호)를 참고하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