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팡코, 프렌츠라우어베르크 지구에 있는 그라이프스발트 스트리트와 하인리히-롤러 스트리트 사이의 464㎡ 모퉁이 부지에,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사각형 격자 구조의 가벼운 건축용 콘크리트 조립식 형태가 바로 눈에 띄는 사무실 건물이 지어져 있다.
이 구조물은 6개의 전체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대 단위당 개방형 사무실, 개인 사무실, 컨퍼런스룸 및 회의실, 공동 작업 공간을 유연하게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1층에는 회의 공간과 개방형 작업 공간이 있는 사무실 단위가 있다. 최상층은 도로측에서 약 1.60m 셋백되어 있다. 5층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옥상 공간은 녹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일부는 옥상 테라스로 설계되었다. 지하층은 자동차, 자전거 및 기술실을 위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위치 독일 베를린 그라이프스발트 226
용도 업무시설
연면적 2,100㎡
규모 지하1층, 지상6층
사진 롤랜드 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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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04(2020년 9월호)를 참고하세요.
 

이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