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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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염혜원 기자
  • 승인 2020.08.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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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21년 착공해 2022년 6월 개관 목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공사’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5월 7일 설계공모 공고하여 8개 업체가 응모하였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독창적인 디자인과 수준높은 미디어시설로 창원을 대표하는 공공건축물을 구현하고자 한 ㈜건축사사무소 율건축(건축사 김지하, 서울소재)에서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2위는 ㈜유엔에이건축사사무소(건축사 신삼호, 창원소재, 이담건축사사무소와 공동참여)가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주변환경과 연계한 조화로운 공간과 미디어센터 이미지를 강조한 우수한 디자인 등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당선작을 포함한 입상작들의 전시가 이번달 20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청 제1별관 1층에서 진행된다.

창원시 의창구 중동 776-7번지 상에 건립될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2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4,142㎡ 규모로 건립 될 계획이다.

창원시 김동환 건축경관과장은 “실시설계 용역을 내년 1월 완료하고 2022년 6월 준공할 예정으로, 경남지역 시청자들의 중심적 커뮤니티 센터로서 미디어 교육과 현장체험, 그리고 시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아주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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