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건축제, Bcome 2020_지역 공동체형 주거모델 제안 국제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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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건축제, Bcome 2020_지역 공동체형 주거모델 제안 국제아이디어 공모
  • 염혜원 기자
  • 승인 2020.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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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건축제 홈페이지

사단법인 부산건축제가 주최하는 'Bcome 2020_지역 공동체형 주거모델 제안 국제아이디어 공모'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Bcome은 Busan의 'B'와 competition의 'com'의 합성어로 부산건축제에서 신진건축가 발굴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공모브랜드 명칭이다.

본 공모전은 초고령화·인구감소 시대의 도심경사지 노후거주지를 대상으로 노후·쇠퇴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공동체 주거형 모델을 발굴하고, 제안된 모델의 실행가능성 검토를 통하여 인접 유사 대상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이라는 공공성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저층형 주거모델 개발에 주요한 목적을 두며,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주택 모델 등의 포용도시 정책의 실현을 위한 도시건축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대상지는 부산시 동구 수정공원상로 66 일대(국일아파트 일원)으로,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어 응모를 원하는 자는 부산건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이후 기술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11월 2일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부산건축제 공식홈페이지(www.biacf.or.kr)와 공식이메일(bafcompe@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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