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8월 12일까지 '서울, 건축산책 - 제5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찾기 공모전'의 접수를 받고 있다.
본 공모전은 일반인에게 문화로서의 건축의 의미를 호소하려는 시도로, 긴 세월에 걸쳐 아름답게 유지되어 온 건축물의 발견과 작은 집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시켜 차세대로 연결되는 건축 본연의 자세를 제시하고자 한다.
공모주제는 POE(Post Occupancy Evaluation)부문은 15년 이상 된 서울시내의 연면적 660㎡ 이하 건축물(리모델링 포함), 준공부분은 서울시내에 준공된 연면적 660㎡ 이하 건축물(신축,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 등)이다.
해당 건축물의 건축대장에 명시되어 있는 대표 설계자 및 건축주라면 서울, 건축산책 홈페이지(서울건축산책.kr)에서 1명당 1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9월 3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 또는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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