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사회 및 기술 패러다임을 염두에 둔 10 몬티스는 사용자 경험을 기념하고 전망을 공유하는 획기적인 접근성 및 연결성의 세계로 거주자를 초대한다. 브루클린의 유명한 부시윅 인근에 하나의 전체 블록을 캡슐화한 10 몬티스만의 모듈식 형태는 경제적인 비용과 시세의 스튜디오, 1 베드룸 아파트, 2 베드룸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케스케이드형 테라스로 건물의 외관을 픽셀화한다. 이곳에는 거실이 각 아파트의 4개 벽을 넘어 넓은 옥외 공간으로 이어진다. 경사진 옥상 정원은 그룹 활동이나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 마련되어 있으며 아파트 중정은 뜻밖의 도시 휴양지가 된다.

대부분의 주거용 건물이 안전을 중요시하는 반면 10 몬티스는 그 틀을 깬다. O자 모양의 높이는 주요 영역에서 낮아져 중정과 내부 외관의 햇빛 노출을 높이고 축소된 수직 공간으로 건물을 지역 사회에 엮는다. 마찬가지로 경사 지붕은 건물의 상층부에서 고유한 접근 지점을 생성하고, 건물의 형상은 거리 쪽 아파트 중정에서 맨해튼을 볼 수 있다. 거주자와 지역 사회를 위한 살아 숨 쉬는 캔버스로 표현되는 10 몬티스는 뉴욕의 차세대 공상가에게 이상적인 곳이다.

위치 미국 뉴욕 

용도 주거시설 

연면적 450,000㎡ 

사진 ODA / Lester Ali, Pavel Bend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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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02(2020년 7월)호를 참고하세요.

김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